소세지 연근볶음 
 

소세지 연근 볶음...

 

 

지난번 빅마마 요리사님이 방송에서 만드신 연근 볶음을 보고 바로 볶아 본 연근 볶음이예요~

연근은 주로 연근전, 연근조림이 대부분이던데

아삭 아삭 씹히는게 색다른 맛이 느껴진답니다~

구멍뚫린 감자 볶음 같기도해서 아이들마다 재미있어하며 먹더라구요~

조림이 아닌 볶음이기때문에 간이 깊숙히 들진 않지만

나름대로 식사와도 잘 어울릴만한 반찬인거 같아요~

 

소세지는 발색제가 들어가지 않은 제품을 사용해서 연근과 색상차이가 별로 안나더라구요~

그래선지 애들도 소세지부터 골리먹지 않게되어서 다행스럽기도 했네요~ㅎㅎ

 

 

(28cm 웍 기준)

연근 1개, 애호박 1/4개, 양파 1/2개, 후랑크소세지 4줄, 빨강 파프리카 1/2개, 마늘 3알,

요리에 굴소스 1큰술, 맛간장 2큰술, 참기름 약간, 통깨...오일

 

 

 

 

연근은 감자칼로 껍질을 벗겨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식초물이나 그냥 물에 담가 전분을 빼주세요~

 

...식초물에 담그면 아린맛을 제거한다고 하네요~

전분을 빼야 볶을때 팬에 달라붙질 않는답니다~

 

 

후랑크 소세지는 비닐을 벗기고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마늘은 두툼하게 편으로 썰고,

애호박,양파,파프리카는 연근크기와 비슷하게 썰어서 준비하세요~

 

...발색제,첨가물이 들어간 소세지는 칼집을 넣어 끓는 물에 데쳐서 사용하세요~

 

 

달궈진 웍에 오일을 두르고 마늘편을 볶다가 향이나면~

 

 

물에 담가 전분을 뺀 연근을 넣어 볶아주세요~

 

 

연근이 투명해지면 양파와 애호박을 넣고 볶다가

파프리카와 소세지를 넣고 골고루 볶아주세요~

 

 

굴소스와 맛간을 넣고 간을 맞추고~

 

 

참기름과 통깨로 마무리를 해주세요~

 

 

연근은 오래 조려야 부드러워지는데

이 볶음은 아삭한 맛을 그대로 살리는 볶음이예요~

 

 

 

 

원래 굴소스가 들어가지 않았는데

전, 감칠맛을 내기위해 굴소스를 첨가했어요~

 

 

연근조림에 식상한 분들은 시간도 절약되는 볶음반찬도 좋을듯 해요~

 

아삭아삭~

재미있어요~ㅎㅎ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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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▲ 연근맛탕 꼬치

 ▼ 바삭바삭한 연근칩과 연근전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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