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근넣고 볶아 먹는 볶음밥이예요...^^
연근 사오면 주로 조림이나 전을 해먹는데 이렇게 볶음밥에 넣어
먹는 것도 아이들도 잘 먹고 맛있답니다..
아삭 아삭~ 씹히는 맛도 좋고 잘 먹지 않는 아이들도
맛있다고 잘 먹어 두루 두루 좋은 볶음밥이 되었답니다...ㅋ
같이 넣는 재료들은 있는 재료들 긁어 모아 넣어 봤어요..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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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재료)
찬밥 4공기, 냉동 칵테일새우 2컵, 통마늘 6쪽, 연근 1/3개, 데친 브로컬리 1컵
후춧가루 약간, 식용유 약간, 소금 약간, 참기름, 검은깨, 쪽파 약간

1. 데친 브로컬리도 큼직하게 썰어 주고 연근도 식초 넣은 물에 데친 후 4등분 해서
썰어 주세요..마늘도 편으로 썰어줍니다..
2. 냉동새우도 해동해서 물기를 빼주세요...
3. 식용유를 넉넉히 넣은 팬에 연근과 마늘, 새우를 먼저 넣고 볶아줍니다..
후춧가루도 넣어 주세요..
연근과 마늘이 바삭한 느낌이 날 정도로 볶아지면 밥과 브로컬리를 넣고
소금간해주고 참기름과 검은깨, 쪽파를 넣어 잘 섞어주면 완성이예요...
이번엔 소금으로 간을 했는데 굴소스를 넣으셔도 맛있어요...^^

완성 그릇에 담아줍니다...^^


브로컬리나 연근은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야채인데
이렇게 볶음밥에 넣어 주니 큼지막하게 썰어 줬는데도
남기지 않고 잘 먹었어요...^^
연근과 새우도 맛이 잘 어울린답니다...
이제 연근으로 조림만 해드시지 마시고 이렇게 볶음밥에도 활용해 보세요..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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